[평택=서인호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날'을 맞아 오는 17일 18시부터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정신건강의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1부 각종 놀이 및 정신건강자가진단, 2부 정신건강 골든벨(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중증 정신질환 관리사업, 생명존중 자살 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주간-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휴일 및 야간-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에서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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