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가졌다.
지난 13일 명인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명인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진로체험교육 실현을 위해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로봇윤리학자 ▲컬러리스트 ▲조명디자이너 ▲가죽공예사 ▲1인메이커 ▲식물의사 ▲화장품 연구원 등 의 직업에 대하여 체험활동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자신의 감정과 흥미를 바탕으로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며 합리적인 진로 의사 결정을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장점을 발견하고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찬란한 미래를 준비하는 여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들을 디딤돌 동아리로 연계하여 취·창업준비를 위한 전문성 신장과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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