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정명근 화성시장,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11.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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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화성=최승곤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월 29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촌 문화․복지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알리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8명이 선정됐다.

정 시장은 지난 해 민선8기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과 농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2022년 대비 2023년 농업 예산을 408억 원을 증액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업 관련 주요 사업으로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 농어업회의소 기능강화, 도시근교 농업 및 귀농귀촌 지원 확대, 농어업후계자 발굴 및 양성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귀농귀촌 지원 확대에 고무적인 성과를 이끌어왔다.

또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농업인과의 대화, 시정브리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특색에 걸맞은 농업정책 실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수한 향이 나는 화성 지역특화 쌀 ‘수향미’ 브랜드 육성, 도내 최대 규모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등 시와 농협이 협력해 농가소득 증진과 농가 일손 부담을 경감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신규 인력 육성과 친환경 농업 확대 등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농업인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화성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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