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전 청와대 행정관 출판기념회 '행복한 출퇴근길', 1,100여 명 참석하며 성료
이인화 전 청와대 행정관 출판기념회 '행복한 출퇴근길', 1,100여 명 참석하며 성료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12.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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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이인화 전 청와대 행정관의 저서 ‘행복한 출퇴근길’출판기념회가 수많은 지역주민들과 남양주시 전현직 도·시의원, 국회의원 등 1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3일 오후 2시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더늘봄 4층 아리아홀에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이인화 전 행정관은 “남양주는 지금 왕숙신도시를 활용하여 교통과 주거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남양주에 대한 연구를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며 이번 출간은 그 과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그맨 김경식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18, 20대 국회의원),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축사를 했으며, 10명 안팎의 남양주시 전현직 도·시의원을 비롯해 남양주시 호남향우회연합회장, 남양주시 전 강원도민회장 등 지역 내 내빈과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약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전 행정관의 저서 '행복한 출퇴근길'은 도시공학을 전공한 공학박사 이인화 전 행정관의 시사 에세이로, 교통 이슈를 통해 살펴본 주거·교통 분야에 관한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담겨 있다.

한편 이인화 전 행정관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위 부위원장, 민주당 중앙위원, 경기도 교통위원회 위원, 남양주시 철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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