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3기’가 수료식을 끝으로 약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3기 서포터즈 10명과 인천T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3기는 10명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디자인 관련 최신 트렌드 및 인천시 디자인 지원사업 등의 홍보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이번 13기 서포터즈는 인천시민디자인단 활동과 연계해, 디자인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 학부 3학년 문지우 학생은 “디자인 전공을 살려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인천시의 디자인 지원사업을 홍보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또한 이번 서포터즈 활동들이 예비디자이너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TP는 예비디자이너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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