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저소득 가정 G-하우징 사업 집수리 완료
평택시, 저소득 가정 G-하우징 사업 집수리 완료
  •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 승인 2024.01.08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평택=임정규기자] 평택시가 민간기관 기부 및 참여로 추진하는 G-하우징 사업으로 12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G-하우징 사업은 관내 시공업체의 민간 자원 및 재능 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의 집을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집수리 지원을 위해 2023년 초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된 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의 도배·장판·단열·창호·화장실·보일러 교체 등 내부 집수리를 작년 11월 말에 완료했다.

재능 기부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방건설, ㈜대우건설, ㈜동문건설, ㈜동아건설산업, ㈜현대건설, ㈜호반건설, ㈜수양종합건설, ㈜은혜건설, ㈜경안종합건설 등이 약 6천만 원으로 12가구의 주택 개조를 지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집수리 사업에 민간업체의 참여 및 기부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한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