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존수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정식 400여명 참여
고존수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정식 400여명 참여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1.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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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이 하는 상식과 소통의 정치로 지역과 국가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
고존수 예비후보의 출정식 현장. 사진제공=고존수 예비후보사무실

[인천=김정호기자]D-83, 제22대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인천의 현역의원이 있는 지역구 중 가장 주목받는 지역인 인천 남동갑의 예비후보 고존수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2024년 1월 18일 14시. 고존수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경선 사무실에서 ‘고존수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정식’에 약 4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강호 전)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주민들이 참석해 고존수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한 다짐을했다.

당초, 고존수 예비후보는 현 지역구 국회의원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출마 선언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출근길 인사, 시장 및 상가 인사 및 간담회를 하며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후보로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날로 더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여론조사(리얼미터,12월 26~27일 조사)에서 기존 인물 교체(56.8%)가 현재 국회의원 유지(22.9%)에 비해 압도적인 결과를 보이며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고존수 예비후보는 인천광역시의원을 역임하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보통 사람의 소통과 상식의 정치, 지역에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한 지역 상생의 정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이점이 주민들 안에서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 측근의 설명이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이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정도로 관심과 응원을 많이 받을 거란 예상을 못했으며, 지역구민의 기존 인물 교체론이 거세짐에 따라 고존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통, 관심과 노력 등 고존수 예비후보의 그간 행보가 낳은 결실이라고 보인다. 반면, 현 국회의원에 대한 실망과 불통에 아쉬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지지자들의 염원으로 해석된다.“라고 전한다.

새로운 인물의 패기와 열정이냐, 기존 인물로의 익숙함이냐 앞으로 3개월 남짓 남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남동갑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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