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최승곤기자] 화성시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재활용률이 낮은 폐건전지, 종이팩에 대한 수거 보상을 통해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는 동시에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내용물을 비워 헹군 후 펼쳐서 말린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와 종이팩 0.5Kg을 화장지 1롤, 폐건전지 0.5kg을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통해 다른 품목에 비해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재활용품에 대해 보상 교환을 진행해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우리 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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