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 아토피 천식예방교실 강좌
양주시보건소, 아토피 천식예방교실 강좌
  • 조영욱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10.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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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시범 보건소로 선정된 양주시 보건소가 오는 25일 오후 1시에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아토피 천식예방교실 주민건강강좌에 관한 교육신청을 받는다.

이번 강좌는 양주예쓰병원 엄태훈 전문의가 아토피·천식예방관리 강의를 박인미 비누공예전문가가 아토피 비누 만들기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주거 및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집먼지,진드기, 흡연, 애완동물(털), 대기오염 등 천식 등이 아토피질환을 유발하고 있으며, 양주시의 유병률을 보면 천식 14.2%, 아토피는 8.8%로 경기도평균대비 높은 편이다.

보건소는 현재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추진하고 있으며 2차 검진대상자중 아토피·천식 증상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특이항체검사를 무료검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알레르기에 대한 고민거리를 덜어주는 한편 예방 및 관리에도 힘써 아이들이 아토피로부터 멀어져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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