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 “GTX-D 작전서운역 신설해 계양의 교통혁명 일으킬 것”
원희룡 후보, “GTX-D 작전서운역 신설해 계양의 교통혁명 일으킬 것”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3.0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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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혁명 공약 통해 ‘지역일꾼론’ 부각하며 이재명과 차별화
- 작전역 외에 작전서운역 추가신설 추진
- “GTX-D Y자 노선 추진 경험으로 공약 실현”
사진제공=원희룡 후보 선거캠프

[인천=김정호기자]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D 노선에 ‘작전서운역’을 추가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원 후보는 이른바 ‘명룡대전’ 대진표가 확정된 바로 다음날인 지난 3일 오전 SNS를 통해 “GTX-D 작전서운역 추진”을 ‘한 줄 공약’ 형식으로 공개했다.

‘9 연장, 서울지하철 2 연결’ 공약에 이어 ‘GTX-D 작전서운역 추진’ 공약을 발표한 것은 ‘지역일꾼’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킴으로써, 지역에서 ‘한 일이 없다’고 비판받는 이재명 후보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원 후보는 “국토교통부 장관 당시 인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여 GTX-D 노선을 Y자로 만들었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GTX-D 작전서운역을 추진해, 계양을 ‘역세권 도시’로 만드는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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