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2개동··· 종합복지서비스 제공
아동보호시설인 향진원은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 2개동을 준공하고 기존 노후된 건물은 아동종합복지센터로 운동장은 인조잔디로 증ㆍ개축해 준공식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송상균 이사장을 비롯 박우섭 구청장, 홍일표 국회의원, 김기신 인천시의장, 장부연 인천시 가정복지국장, 후원회장 한창원 기호일보사장 등 내빈 및 사회복지 단체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개관식에서 송상균 향진원 원장은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있고 지역사회 아동의 다양한 욕구충족 및 심리·사회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서비스 및 종합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기존 노후된 아동숙소와 향진원 운동장을 증ㆍ개축해 우리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본인의 일처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향진원은 요보호아동들에게 양육과 보호를 쾌적한 숙소에서 제공하고 누리마루아동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아동 특성에 맞는 음악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독서치료, 언어치료 등 정서와 교육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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