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오랜 시간 시민운동을 함께 해 온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정))의 선거 사무소(이하 찐심캠프)에 지지 방문했다.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과 찐심캠프 자원봉사자들은 "이재명이 선택한 진석범 예비후보,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말한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을 설계하고 제안한 바 있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정신적, 정책적 멘토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는 진석범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이날 진 예비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소개하며 "이론적 기반과 실무 능력을 겸비해 대한민국 국회와 지역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대표와의 인연, 지역사회 현안, 출산율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한주 전 원장은 "기본소득과 같은 정책을 통해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진석범 예비후보가 이러한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진 예비후보는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동탄의 발전을 위해 속시원한 정치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석범 예비후보는 3월 10일~11일 양일간 100% 여론조사방식의 국민경선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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