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교육⸱인천일보 ‘5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 40명 개강, ESG 교육 차별화
바론교육⸱인천일보 ‘5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 40명 개강, ESG 교육 차별화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4.03.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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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귀성 ㈜엔터그레인 대표이사 5기 회장 취임
- 최고 권위 교수진 및 현장 중심의 전문가 초빙
- 정순옥 대표 “ESG 기업의 리스크 관리로 접근”
- 조덕형 총회장 ”모범적 실천의 ESG 전문 리더“
홍귀성(왼쪽에서 5번째) 5기 회장 및 수강생을 비롯해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 박주봉 제5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조덕형 총동문회장, 김성규 미추홀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근영 회장 등 관계자들이 입학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인천=임영화기자]미래세대를 위한 바론교육⸱인천일보 ‘제5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이 7일 개강했다. 또 5기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홍귀성 ㈜엔터그레인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의결, 선출했다.

바론교육과 인천일보가 함께한 ‘제5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ESG Top Expert Course)이 중견⸱중소기업, 공기업의 CEO 및 임원 및 학계, 공공기관, 전문기관 등 석⸱박사 및 우수 전문 수강생이 대거 지원한 가운데 7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ESG 실무중심 전문가 양성의 장’으로 서울대학교 교수 및 국내 최고 권위의 교수진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및 포스코 임원 등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초빙, 분야별 핵심주제에 따른 심화학습 과정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개강식에는 40명의 수강생을 비롯해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 박주봉 제4⸱5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조덕형 총동문회 회장 및 동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5월 23일 종강을 목표로 총 12주간의 강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과정은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은 11일 첫날 ‘ESG 경영의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기후재난 시대 기업대응’, ‘ESG 정보공시 의무화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평가실무’,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 평가 실무’, ‘Ecovadis의 개요와 평가 실무’, ‘ESG가 적용된 뮤지컬로 보는 창의적 발상’, ‘환경 관련 이슈와 최근 동향, 중소기업 ESG 추진전략’ 등의 심층 강의가 펼쳐진다.

특강으로는 박원주 특허청장과 전)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박원주 제5대 경제수석비서관이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임현석 국립암센터 병원장은 ‘ESG가 환경과 질병에는 미치는 영향’이라는 내용으로 수강생과 만난다.

또 오덕근 제3대 인천지방국세청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황우여 제56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태영 포스코인터내셔널 상무, 조봉현 IBK 기업은행 부행장, 엄현상 서울대 교수,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부이사장,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원장이 ‘ESG 시대의 2세 경영전략과 가업승계 전략’’, ‘탄소중립 클러스터 지정 및 운영 방향’, ‘ESG 관련 법적 분쟁 사례와 대응방안’, ‘지속가능한 미래 철강산업을 위한 ESG’, ‘ESG 경제로 풀어보는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 ‘AI 및 블록체인 기술 중심으로 ESG’, ‘증권시장을 이용한 ESG 경영 성장 전략’, ‘중소기업 ESG 추진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최고 수준의 명강의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ESG 행정 우수 지자체 방문 및 친환경 생태계 탐방’으로 진행되는 1박 2일(3월 23일~24일) 일정의 세미나는 친환경 도시이자 ESG 선도 행정 지자체인 춘천시청을 방문, 시장과의 ‘ESG 정책 간담회’ 및 생태계와 유적지 탐방 등의 일정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SG 최고 전문가 과정‘은 4차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지식을 융합,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여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바론교육이 기업경영의 필수요소인 ESG 경영에 대한 개념 및 평가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현재 5기 수강 중이다.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이사는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면서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기업의 단점을 보완하며 리스크를 관리해나간다는 측면에서 접근해보면 왜 ESG가 중요한지에 대한 접근이 좀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덕형 ESG 총동문회 회장은 ”ESG는 단순 기업의 이익 추구를 넘어 환경 보전, 사회적 평등,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한 더 나은 사회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그러하기에 이 전문가과정을 통해 ESG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리더가 되길 응원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교육수료 이후에도 ’ESG 총동문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위한 네크워크 및 학술 커뮤니티 등에 대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제공으로 수료생이 각 분야에서 ESG 평가에도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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