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해, 지역 청소년지도자가 모였다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해, 지역 청소년지도자가 모였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3.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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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자 안전교육 실시
(사진) 2024년 1차 청소년지도자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 사진제공=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시설 및 단체, 진로지원센터, 청소년쉼터, 자립지원관 등 20곳의 청소년시설 및 단체에 종사하는 청소년지도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차 청소년지도자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안전정책 수행기관으로서 청소년지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실제 청소년활동현장에서 필요 시에 실질적으로 응급처치 및 활용할 수 있는 ▲안전정보 이론(응급처치의 필요성, 상황별 응급처치 행동요령 등) ▲실습(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전액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연계하여 진행 되었으며 8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소년지도자들은 추후 안전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청소년활동에서 안전전문인력 자격 요건으로서 활용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지도자로서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알고 있어야 할 안전 정보를 배울 수 있도록 매년 안전교육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 안전관리 중심기관으로서 청소년이 안전한 인천광역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설치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인천광역시로 부터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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