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고준호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 국민의힘, 파주1)은 19일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일원에 있는 국지도78호선 포장보수공사 추진을 위한 현장 관계자 및 지역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준호 의원, 경기도 건설본부, 파주시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였으며, 도로 보수공사 추진계획과 현황 점검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지도78호선(광탄교차로~신산리 회전교차로)은 현재 도로 종·횡 방향 균열에 따른 노면 상태가 불량하여 노면(표층) 절삭 후 아스콘 덧씌우기 및 차선도색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577백만 원으로 공사 예정 기간은 ’24. 6월~8월까지 진행한다.
고준호 의원은 노후도로 재포장 주기를 휠씬 넘은 이유를 들어 경기도 건설본부와 논의 끝에 단계적 포장 보수공사에서 전체 구간으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도로포장 보수공사는 지역 도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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