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서해수호 55인의 영웅, 잊지 않을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서해수호 55인의 영웅, 잊지 않을 것"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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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인의 영웅들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1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애형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의 의지를 다지고자 지정된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라며 "서해수호 55용사가 목숨 바쳐 지켜낸 평화로 인해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우리 바다를 지키다 산화하신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름 없는 용사였지만 그분들은 진정한 영웅이었다. 우리 중 누군가의 형제이자 친구였으며, 소중한 아들이자 가족이었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한 치의 빈틈 없이 나라를 지켜 평화 유지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서해수호 55용사의 고귀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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