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육아 함께해요! 사업 활성화에 뜻모아
[인천=김정호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2024년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육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에서는 ‘23년도 사업성과를 보고하였으며, 올해에는 소셜 미디어 활용 방법과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 지역내에서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하여 논의 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실질적으로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제시하여 앞으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된다.
올해 인천아빠육아천사단에서 ‘육아다이어리’를 제작하여 아이와의 활동을 기록할 수 있도록 천사단 아빠들에게 배부했고,인천지역내 다문화 가정의 아빠들도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인천에 거주하는 0세~9세(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아빠는 신청해 온라인 커뮤니티 할 수 있으며, 현재 1,854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천사단 활동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공감대 형성으로 자녀와 함께 즐겁게 소통하는 최고의 아빠가 되길 바라며, 함께육아 문화가 더욱 더 확산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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