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병 유의동 후보, "격차해소로 저출산 문제 해결"
평택병 유의동 후보, "격차해소로 저출산 문제 해결"
  •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 승인 2024.04.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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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사진=유의동 선거사무실)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사진=유의동 선거사무실)

[평택=서인호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가 8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저출생 문제는 국가 소멸 우려까지 언급되는 미래의 문제이지만, 청년과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삶에 대한 현재의 문제"라며 "부부간의 육아부담 격차,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격차, 지방과 수도권의 돌봄과 의료 격차 등 현실 속 격차해소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격차 해소 ▲지역별 소아응급의료 격차 해소 ▲부부간의 육아 부담 격차 해소(아이맞이 엄마·아빠 휴가) ▲부총리급 인구부를 신설해 격차해소 정책 총괄 등 이다.

유 후보는 "현재 의대증원 문제로 지역간 의료격차해소와 필수의료 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들이 제 자리 걸음을 하고 있지만,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중진의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산 문제는 다양한 요인들을 해결해서 비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오늘 공약으로 말씀드렸던 격차해소 이외에도 다양한 격차해소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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