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이봉춘씨 210주 기증
광주시 시승격 10주년을 맞아 소나무 기증이 줄을 잇고 있다.
광주시 체육회 이봉춘 상임부회장이 소나무 210주(시가 1억 5백만원 상당)을 기증한데 이어 강남문화원 김성옥 원장은 반송나무 2주(시가8백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특히, 이봉춘 회장은 가족들이 20년이 넘도록 애지중지 키운 소나무를 기증, 시승격 10주년의 의미를 더해주었고, 김성옥 원장은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증, 애향의 마음을 더해주고 있다.
기증받은 조경수는 시청에 132주를 식재완료했고, 실촌읍 청사에는 4월초에 20주를 식재할 계획이며, 문화스포츠 센터에는 8월초에 60주를 식재할 계획으로 있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사시사철 푸르름의 이미지를 더해 줄 것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