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사무실, 저금리 시대 대표하는 수익모델 1순위
소호사무실, 저금리 시대 대표하는 수익모델 1순위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10.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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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3~4%의 적은 금리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에 돈을 맡기는 가장 큰 이유가 그래도 무엇보다 안정적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요즘 일부 저축은행들 부도사태에 많은 서민들이 울고 있다. 그에 비해 반값사무실 임대업은 년 30%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중인데, 세금을 공제한 순수익이다. 서울 및 수도권일대에 센터를 운영 중인 소호사무실 전문 기업 반값사무실(대표 김동휘, http://halfdc.net)이 최근 성업 중인 센터만을 골라 매각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반값사무실 김 대표는 “본사가 모든 홍보 및 마케팅을 대행, 가장 중요한 입주자 연결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해 줍니다. 투자금을 모두 회수할 때까지 계약서상 보장을 해 준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지금같이 불경기 시대에 이런 사업이 그 어디에 또 있을까? 내 건물이 아닌데 임대업에, 그것도 건물주보다 수익률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사무실 임대업이다 보니 하는 일이라고는 찾아오는 입주자에게 사무실 보여주고 안내 하는 일, 계약서 쓰는 일, 돈 받는 일이 고작이다. 나이든 사람은 안정된 노후보장으로, 젊은 층은 톡톡한 고수익 사업으로, 또는 하는 일이 없는 만큼 투 잡이나 쓰리 잡으로, 앞으로의 전망 또한 쾌청하다.

세계 최고의 초고속 인터넷 망이 구축된 대한민국에서 소호 자영업자들은 소수의 인원과 능력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소호사업에 뛰어 들것이다. 그에 버금가게 사무실의 수요 또한 많을 것은 당연하다.

대한민국은 고학력자가 넘쳐난다. 그러나 그에 합당한 취업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럼 그 사람들은 어떻게 움직일까? 바로 소호사업자로 변신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에 맞는 사무실이 그 만큼 필요하게 된다.

대한민국 정부의 실업자 구제 정책은 어떠한가? 실업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국가는 불안정 할 것이다. 세수가 적으면 국가운영이 마비될 것이다. 국민인 실업자 대다수들은 소요사태를 일으킬 것이다. 남북이 대치된 대한민국에서 이는 국가의 안보문제로까지 번진다. 현 정부는 소호자영업자 장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조기업이니, 창업자금이니, 창투사 투자 등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보더라도 앞으로 소호사무실 임대업은 가장 보장된 1순위 사업인 것이다.

어떤 업종이든 서로 매매가 성사되면 그것으로 계약 당사자 간의 관계는 종료된다. 하지만 반값사무실에서는 투자금이 회수될 때까지 본사가 보장한다는데 그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본사가 매매와 동시에 체인센터로 관리의 책임을 부담하는 것이다. 아무리 고민해 봐도 손해날 일, 리스크는 없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금융권, 다른 업종 등 손익을 꼼꼼히 따져 현명한 투자가로 거듭 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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