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치매예방 인지건강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인천 부평구, 치매예방 인지건강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박주용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12.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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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치매통합관리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인지건강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지건강 프로그램’이란 다양한 신체움직임을 통해 운동기능을 유지하고 기억과 관련된 활동량 증대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동시에 여가 생활의 하나로 이용돼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은 2011년 한 해 동안 주 2일씩 성실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수료식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서로를 지지하는 통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서로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치매통합관리센터 관계자는 “2012년에도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년, 치매걱정 없는 노년을 위한 작업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신체활동 등 다양한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하며 “대상자는 부평구 거주 만 60세 이상 기억력에 어려움이 있거나 치매고위험 어르신 중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6개월간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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