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봉사단체 거듭날 터”
“파주시 봉사단체 거듭날 터”
  • 명달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2.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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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파주 호남향우 연합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지난 1일 파주시 문산 센트럴파크에서 재 파주시 호남향우 연합회 제 4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이 350만 경기도 호남 향우회 이용훈 도연합회장, 이인재 파주시장, 특히 분구지역 파주을 지역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박정 후보, 파주갑 지역 민주당 예비후보 윤후덕 후보, 한나라당 예비후보 조병국, 박상길 예비후보, 김병호 명예회장 등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제22대 김광출 회장은 이임사에서 “흑룡의 해에 이임식을 하게 됐다”며 “연합회를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새 회장을 도와 파주시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빈다”고 밝혔다.
제 23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동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10만의 호남 향우들이 북쪽 끝에 살면서 큰 일을 할 수 있는 모태라고 생각한다”며 “70년대 선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모임이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 할 일은 결속과 지속으로 흩어진 호남인의 마음에 따뜻한 마음이 신명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축사에서 “작년에 못 찾아뵈었는데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집안이 임진왜란 때 보성에 내려가 480년 산 호남인으로 500년간 농사만 짓다가 파주까지 올라왔다”고 밝히며 “아버님이 강원도에서 군 생활할 때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났다. 파주시 9명 국장 중 파주에서 태어난 사람이 없다. 파주에서 지역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파주에 살면 파주인이다”고 밝혔다.
파주 정명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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