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식품위생 소비자 참여 확대를 통한 식품안전관리 구축을 위해 6일부터 오는 10일 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위생사, 영양사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연간 50일 범위 내에서 1일 40,000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희망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신청서 및 해당 자격증을 서구청 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재래시장 위생 관리, 식품위생업소 위생계몽, 어린이 먹을거리 위생 관리, 제조·가공업소 합동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안내문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홈페이지(http://www.seo.incheon. kr)를 참조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위생과(032-560-4331~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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