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무한돌봄남부네트워크팀(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람을 통해 사랑을 키우는 新나눔 문화형성을 위한 우수 멘토링 공모사업에 지난 12월에 응모, 당선됐다.
이번 우수 멘토링 사례 공모에 당선되어 사업비 일천만원을 수여받아 파주시는 “해피투게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해피투게더”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사례관리대상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맺어주는 사업이다.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의 멘토링 사업을 통해 멘토인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참여 유도와 자존감향상을, 멘티 청소년들에게는 취미와 문화체험 활동, 인성 및 진로지도까지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 사교육보다 교육효과나 인성교육 향상 등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2년부터 새로 시작된 “해피투게더” 멘토링사업은 멘토/멘티 각 25명을 선정하여 멘토교육, 발대식, 문화체험, 캠프를 통한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되며, 멘토와 멘티는 일대일 개별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긴밀한 관계형성하여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파주시는 2월 말 경 발대식과 목표다짐 캠프를 통해 “해피투게터” 멘토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멘토와의 긴밀한 관계형성 강화와 사회적 지지감을 향상시켜 파주시 대표 우수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파주 정명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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