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단국대 앞 전내교차로 추가 확보
용인시 수지구, 단국대 앞 전내교차로 추가 확보
  •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5.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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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가 죽전동 단국대 앞 전내교차로의 상습 지정체 해소를 위해 보정동에서 동백방향 보도 일부를 줄여 기존 4개 차로를 5개 차로로 1개 차로 추가 확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그 동안 전내교차로는 편도 2차선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보정동에서 동백방향 우회전 차량과 단국대 방향 직진차량이 겹쳐 상습적인 지정체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수지구는 용인서부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전내교차로의 교통체증 해소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수지구의 전내 교차로 개선사업은 7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차로 170m 구간에 대해 양측 보도 일부를 축소, 기존 4개 차로를 5개 차로로 변경하고 도로표지판 2개 이설, 가로수 15주 이식등을 시행했다.
구 관계자는 “전내교차로의 우회전 전용차로가 확보되어 보정동에서 동백방향 진행 차량의 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상습 지정체구간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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