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재난취약 가구들 대상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병행 실시
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490개를 오는 8월 31일까지 배부 한다고 11일 밝혔다.
배부 대상은 광명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245가구 이며 배부 물품은 1가구당 단독경보형감지기(10년형) 1개, 주방용소화기 1개씩 현지방문을 통해 설치·배부 하게 되며, 또한 수혜자 가구의 고령자에 대한 무료 건강체크, 집안청소등의 서비스와 함께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도 병행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충진 광명소방서장은 하반기에는 2차로 380여 가구에 대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 박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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