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삶의질 향상 돕는다
주민들 삶의질 향상 돕는다
  •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8.21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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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궐동 주택재개발지역 방문 주민과 간담회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20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노후화 된 저층 주택밀집지인 궐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가칭)추진위원회를 현장 방문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곽 시장의 이번 궐동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신청지 현장방문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로 인하여 경관과 미관저하, 안전성의 문제가 야기되어 일체적인 개발 및 정비가 요구되고 있는 궐동 지역의 발전과 도시경관 회복,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재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오산시의회 윤한섭 의원과 손정환 의원, (가칭)추진위원회 위원장 장동일씨 등 2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궐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 설명을 듣고 궐동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가칭)추진위원회 위원장 장동일씨는 “주민홍보를 위한 오산소식지 게재와 주민설명회 개최, 전담직원 배치 등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은 “39㎡(13평형)의 소형평수 보다는 59㎡(25평형)이나 84㎡(33평형)의 중형평수의 비율을 높여주고 시공업체는 실적이 우수한 곳을 선정하여 양질의 주거단지 형성과 224억을 투자하여 궐동천을 자연하천으로 만드는 사업이 올해 추진되므로 개발계획시 이와 연계해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주민이 재개발, 재건축을 원하고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사업추진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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