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관내의 생후 18개월에서 30개월의 영유아를 둔 엄마와 아기 20쌍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책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춘 ‘책 읽어주기’와 아기의 오감발달을 자극하는 ‘책 놀이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도서관에서 엄마와 신나게 놀아보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자원봉사자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 책 속 이야기와 관련하여 미술, 음악, 요리, 신체활동 등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도서관에서의 신나는 체험의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9월 6일(목)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사서 선생님과 도서관에서 책 읽기, 밀가루를 이용한 촉감놀이, 즐거운 음악동화-국악놀이, 요리수업, 신문지를 이용한 자유로운 신체놀이 등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독후 활동으로 짜여졌다.
동두천 김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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