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정 사무감사
광주시의회, 행정 사무감사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11.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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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광주지방공사 경영실적 등 주요 현안사업 중점

광주시의회가 오는 23일부터 개회되는 정례회를 통해 지난 3년간 광주지방공사 경영실적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는 등 12월 1일까지 9일간 주요 현안사업을 놓고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본청과 읍면동 각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총 200여건에 대한 감사 자료 제출을 요구, 이들 사안에 대해 감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감사자료 목록에 따르면 기획예산담당관실의 경우 △각 부서간 5년간 예산평성 현황과 △3년간 광주지방공사 경영실적(매출 및 부채추이 등)을 비롯 감사담당관실은 △진정 및 탄원에 대한 처리현황, 회계과 상대로는 △경안동 주민센터 신축공사와 관련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감사한다.
또 여성가족과의 경우 △최근 3년간 행정처분 등 보육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실패 점검과 광역화장장 추진내역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따지는 한편 농정과에 대해서는 △친환경농산물센터와 관련해 최초 유치 조건과 현재 변경된 조건 대비 및 광주시 인력 고용현황 등을 감사하게 된다.
도시계획과를 상대로는 △장기 미집행 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 관리 문제과 △도시 및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사항을 중점 감사하며 주택과에 대해서는 주택건설사업승인 후 미사용 승인현황을 놓고 그 원인을 감사하게 된다.
아울러 국공유지 관리와 관련 의회는 읍면동 공동사항으로 △국공유지 실태조사 결과 및 조치내역을, 건설과를 상대로는 △국유지 관리현황(부과금 및 점용현황)을 중점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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