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업 애로 협약 기관장 회의 개최…지원방안 등 논의
광주시는 지난 6일 오후, 상황실에서 기업관련 주요 10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기업애로 협약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고용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경안지점 등 기관장 10여명과 기업인 대표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와 기업애로처리 유관기관 간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하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기업SOS운영사례 보고, 기관별 토의 및 기업애로 청취·해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인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협약기관과 내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실무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조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 정영석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