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 제고·민원처리 원활 도모
광주시는 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6급 공무원 22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적절하게 처리된 민원 사례를 전파해 정확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는 “직원 상호간 자신의 업무지식과 부적절한 민원처리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에 앞서 정승희 부시장은 “팀장들이 밀도있는 업무개선을 통해 중간관리자로써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직무교육을 통한 업무연찬으로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민원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및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봉사하고 해결하는 광주시의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이 감동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