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어린이 꿈을 위하여 ‘슛~’
인천지역 어린이 꿈을 위하여 ‘슛~’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4.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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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시 교육감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지난 21일 계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을 비롯한 김영태 교육위원장,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이주열 이사장, 안상재 인천축사모협회장, 김종득 이학재 국회의원 보좌관, 조갑진 새누리당 계양갑 당협운영위원장, 이용휘 인천계양의회 의장, 김유순 계양구의회 의원, 박형남 인천언론인축구클럽단장, 함기문 인천계양경영자 협의회장 등 내빈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대회는 인천지역 유소년축구팀간 대항전으로 유치부 부터 중등부까지 40여개 팀이 참석해 각 리그를 걸쳐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나근형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자라나는 인천지역의 유소년들에게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천축사모협회 안상재 회장은 대회사에서 “인천시 교육감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축구는 건강한 신체에 필요한 체력과 사회조직생활을 위한 협동정신을 길러주는 만큼 유소년들에게는 필수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박형남 인천언론인축구클럽 단장은 “올해 아니면 내년 봄에 ‘언론인축구클럽’이 앞장서서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발전과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서 앞장서겠다” 면서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대회는 유치부를 비롯한 유소년, 중등부 각각 우승, 준우승, 3위, 대회 MVP 등 순으로 우승트로피와 금·은·동메달을 선수들에게 각각 수여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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