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署, 5대 범죄 검거 도내 1위
가평署, 5대 범죄 검거 도내 1위
  • 권길행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5.02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평관내 5대 범죄 발생건수가 급격히 감소한 반면 범인 검거율이 32.5%향상돼 경기도내 1위로 주민안전 체감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가평경찰서(서장 윤시승)는 가평군의 올 1/4분기중 서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강·절도 등 5대 범죄가 크게 줄어들어 체감안전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가평경찰서는 올 1/4분기 범죄발생 분석을 통하여 5대 범죄의 발생 및 검거건수는 총 72건으로 전년 2년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범죄 발생은 54%가 감소한 반면 범인 검거율은 32.5% 향상되어 범죄발생률과 범인 검거율에서 공히 경기도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했다.
이는 가평경찰이 가평·청평 지역에 대한 주택가 빈집털이 예방과 펜션 지역에 대한 찾아가는 치안활동이 결실을 보았다고 밝히고 지역경찰관의 경우 CIMS(범죄정보관리시스템) 분석에 의한 범죄 유형, 발생시간, 장소에 따른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전개로 크게 효과를 보았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사전에 범죄를 제압하는데 일익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형사, 파출소간 합동 F.T.X 등 범인검거 능력의 향상이 범죄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았다.
이와 관련 가평경찰서 김수철 수사과장은 “앞으로 경찰은 가평·청평등 지역에 맞는 치안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면밀히 분석해 선택적·입체적 형사활동을 전개,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체감 치안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가평 권길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