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13개동 민원현장 방문 나서
안산시 상록구, 13개동 민원현장 방문 나서
  • 김남욱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2.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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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는 구정목표인 ‘소통하는 행정, 화합하는 상록’ 실천을 위해 관내 13개동 민원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상록구 현장 소통의 날’ 현장방문은 2월초에 성황리에 마무리돼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2014년 주민과의 대화’ 후속조치로 동별 건의사항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현장 방문일정은 지난 10일 이동 민원현장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2014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 된 상록구 관내 90개의 주민 건의사항 중 민원의 중요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중점 추진과제 31개소를 선정해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이 크게 눈길을 끄는 것은 기존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일방적으로 건의사항을 받았던 딱딱했던 관행과 형식을 벗어나 현장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진근 구청장은 “취임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확인된 주민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주민 숙원사업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행정 추진을 통해 구민의 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듣고 세세하게 살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안산 조성에 상록구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안산 김남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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