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최근 ㈜미주와 취약계층의 청결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위생 관리 및 일상생활 지원과 ㈜ 미주의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월 동·서부네트워크팀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해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얀 버블데이’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대상자는“여름이 다가오면서 겨우내 덮던 이불빨래를 허리도 아프고 너무 무거워 엄두도 못 냈는데 깨끗하게 빨아다줘 한 시름 놓았다.”며 기뻐했다.㈜ 미주의 박미경 대표는“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고민하던 중 무한돌봄센터를 알게됐고 센터 소개로 네트워크팀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세탁 봉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부네트워크팀은 안성시에서 위탁?운영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 이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