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는 지난달 29일 소요동새마을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메뉴는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과 김, 김치를 준비해 여름동안 지친 체력을 보강하고 영양보충의 뜻으로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김화자 회장은 꾸준히 봉사하러 나와 주는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각박하고 어려운 요즘 세상에 남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웃사랑의 정신력으로 가능 할 수 있다며 봉사를 실행 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찾아 하는게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동두천 김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