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널리 알린다
소방차 길 터주기 널리 알린다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9.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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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경안재래시장 및 광주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8년만에 찾아온 이른 추석에다 대체공휴일이 처음 시행되는 추석이라 추석을 지내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홍보하고, 각종 재난 현장 5분 도착을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도 함께 홍보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재래시장 상인 및 이용객 대상으로 안전불감증을 일깨우고, 재래시장 내 위험요소 현장 안전점검, 화재예방 리플렛 및 소소심 안전스티커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특히, 올 추석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남한산성을 찾는 등산객 안전을 위해 구급차량 등이 배치되는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고정배치한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멀리 있는 가족들이 모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때 자칫 화재 등 안전사고로 얼룩지는 경우가 있다” 면서 “다시한번 더 주변을 살펴보아 안전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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