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지역개발사업 ‘탄력’
연천군 지역개발사업 ‘탄력’
  • 김수홍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9.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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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내년도 특수상황지역사업비로 왕징면 무등리와 북삼리 간 도로, 확포장사업을 비롯한 11건의 11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균형발전법 및 접경지역지원특별법에 의거 접경지역 및 도서지역 등에 지원되는 특수상황지역사업비는 주민들의 소득증대경관개선사업과 마을사업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서 군은 다목적 문화 복지 회관건립사업에 23억2천만 원과 왕징면 무등리 북삼리 간 녹색도로개설에 35억 원,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8억6천만 원, 청산면 장탄리 아우라지생태마을조성 5억 원, 임진강, 한탄강 합수머리 꼭지 길 조성사업비 10억5천4백만 원, 백학면 힐링 빌리지 조성사업 7억 원, 귀농, 귀촌탐방체험학교사업 3억8백만 원, 농·특산물가공시설조성사업 2억1천6백만 원, 한탄강 둘레길 조성 4억8천만 원, 연천농산물유통거점시설 조성 4억1천6백만 원, 연천 힐링 마운틴 허브조성사업 4억 원, 정주환경개선사업 4억 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연천군청 전략사업실 윤동선 균형발전 팀장은 “중앙부처를 계속해서 방문, 지역개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계속해서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창출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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