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3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례대표 3人 출당 놓고 국민 vs. 민평 신경전 비례대표 3人 출당 놓고 국민 vs. 민평 신경전 국민의당과 민주평화당이 신경전을 주고받았다. 국민의당을 집단으로 탈당한 호남 지역 의원 중심의 신당인 민평당의 조배숙 초대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결별 후 처음 만났지만 양측의 핵심 현안을 놓고 현격한 갈등 양상을 만들었다.7일 조 대표는 안 대표에게 민평당과 함께 하지만 당적을 정리하지 못해 국민의당에 잔류해야 하는 비례대표 의원들을 출당 조치해 달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안 대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안 대표는 민평당을 향해 자극적인 발언을 삼가는 모습이었다. 대신 국민의당에 잔류한 호남의원들은 민평당을 ‘호남 지역정당 정치 | 박정배 기자 | 2018-02-08 05:31 민평당 “공식 출범 신고합니다”…조배숙 초대 대표 민평당 “공식 출범 신고합니다”…조배숙 초대 대표 민주평화당이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국민의당은 창당 2년 만에 분열을 맞이하게 됐다.민평당은 호남을 지역 기반으로 삼는다. 향후 안으로는 당을 안정시키고, 밖으로는 15석의 의석을 앞세워 원내 ‘캐스팅보트’를 쥐는 데 당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민평당은 창당선언문에서 “민생·평화·민주·개혁·평등의 길,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해 민주평화당을 창당한다”며 “민생정치 실천을 제일의 목표로 삼고 햇볕정책을 계승·발전시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다당제 기반의 합의민 정치 | 박정배 기자 | 2018-02-07 05: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6136236336436536636736836937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