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관내 복지소외계층에게“사랑의 연탄”배달
광주도시관리공사, 관내 복지소외계층에게“사랑의 연탄”배달
  • 정영석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5.12.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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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동절기 폭설·한파에 대비하여 관내 복지소외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했다. 난방재(연탄) 지원 전액은 공사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임,직원 및 노조원이 함께 참여하여 각 가정에 연탄배달을 직접 진행했다.

한편, 난방재 지원을 받은 독거노인 박모씨는 “4년 전 남편과의 사별 후 겨울이 되면 몸도 더 아프고 힘들어 신세가 처량하기 짝이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고 힘내서 이번 겨울도 건강히 이겨 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병균 사장은 “앞으로도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복지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14년 3월, 광주시 희망나눔과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MOU)를 통해 매년 20가구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주거환경 개선사업(기술지원)’와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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