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우순)는 4월 6일 월례회의에 앞서 신읍동 시내 상권 골목과 생태하천변에 대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은 대부분 직장을 다니고 있어 타 단체와 달리 오후 6시에 동주민센터에 모여 매달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20여일 앞두고 실시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은 경기도체육대회가 우리시 중심지인 신읍동과 인근지역에서 펼쳐지는 만큼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상가 골목과 생태천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화활동이 이뤄 졌다.
유우형 포천동장은 ‘직장 일을 마치고 피곤한 가운데도 불구 월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준 포천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전우순 포천동새마을협의회장은 “대부분의 새마을지도자분들이 태어나서 자란 곳이다.” “우리 지도자가 청결하게 하지 않으면 누가하겠느냐며 경기도체육대회를 떠나 항상 깨끗한 포천동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웃으며 화답했다.
포천=김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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