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전 폐회식 종합
제95회 전국체전 폐회식 종합
  • 특별취재팀
  • 승인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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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뒤로 하고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는 선수단과 임원 등 3만50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열전을 벌였다.

제주도는 3일 오후 5시45분부터 8시까지 2시간15분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체전 폐회식을 진행했다.

다시 제주를 찾기 바라는 마음을 담은 ‘또시 옵서예’를 주제로 진행된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제주도립무용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태극기·기수단(해군제주방어사령부, 신속대응중대 91해병대대, 제주대학교 학군단) 입장과 함께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각 시·도 선수단 및 해외동포 선수단 입장이 이뤄졌다.

선수단 입장은 내년도 개최지인 강원도를 시작으로 제주 선수단이 17개 시·도 중 마지막으로 입장했다. 원희룡 지사는 각 시·도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함께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단 입장 후에는 시도별·해외동포·성취상·고등부 종합 시상과 함께 모범 선수단 및 대회 MVP 수여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원희룡 지사와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에게 대한체육회의 공로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공식 행사의 마지막으로 원희룡 지사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에게 대회기를 반납했고, 내년도 개최지인 최문수 강원도지사에게 대회기가 인수됐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폐회사에서 “제95회 전국체전이 선수단의 열정과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남긴 풍성한 기록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어우러진 최고의 종합 스포츠 축제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환송사를 통해 “그동안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주신 선수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주시고, 대회 기간 내내 친절과 정성을 베풀어 주신 제주도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석문 교육감의 폐회 선언을 끝으로 7일간 타올랐던 성화는 제주·강원도국립무용단의 공연과 함께 소화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권연태 연희단의 디지털 줄타기와 자원봉사자와 전 출연진이 함께 만드는 난장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 아이들 그룹 빅스(VIXX), 박현빈, 신촌블루스, 사우스카니발 등이 강렬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주매일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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