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청약가점제 당첨 커트라인 54점
첫 청약가점제 당첨 커트라인 54점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7.10.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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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힐스테이트 오는 8~10일까지 정규계약
청약가점제 첫 적용단지로 평균 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인천 남동구 논현지구 ‘논현 힐스테이트’의 당첨자 가점 커트라인이 최고 54점인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금융결제원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청약 마감한 ‘논현 힐스테이트’의 당첨자 청약가점이 최고 74점, 최저 9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별로는 85㎡(25.7평) 이하의 경우 당첨자 최고 가점이 69점이며 최저 가점은 44점이다. 전용 85㎡ 초과는 최고 74점, 최저 9점을 기록했다. 공급 면적별로는 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218.8110㎡(66평형) 당첨자의 커트라인 가점이 54점을 기록, 최고치를 보였다. 역시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260.5374㎡(78평형)는 가점이 43점인 청약자까지 당첨권에 들었다.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했던 113㎡(34평형)대도 가점 커트라인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2가구 모집에 1626명이 청약, 3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113.4426㎡(34평형) A타입은 당첨 커트라인이 44점을 기록했다. 2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113.0649㎡(34평형) B타입도 커트라인 당첨자 가점이 48점으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나머지 공급 면적의 당첨자 가점 커트라인은 ▲147.2601㎡(44평형) 11점 ▲150.5999㎡(45평형) 14점 ▲164.4558㎡(49평형) 9점 등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공급 면적 가운데 182.3392㎡(55평형)은 유일하게 3순위에서 마감을 기록했다. ‘논현 힐스테이트’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정규 청약에서 총 594가구 가운데 특별공급분 27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 567가구 모집에 4242명이 나서,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1일 발표된 당첨자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정규계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계약 종류후 미계약분에 대해선 예비당첨자에게 우선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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