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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청은 19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들에게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와 기업운영 방안 등을 지원을 위해 ‘1회 경기북부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임충빈 양주시장 및 유관기관협의회와 기업 CEO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상완 현대경제연구원 본부장이 특별강연을 했다. 한 본부장은 “올해 경제성장률은 작년보다 0.2% 상승한 5.1%로 예상되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여파로 미국경제 둔화, 금융불안, 원자재·국제곡물 가격 상승, 유가급등, 환율 상승 등의 환경악화로 4%대 후반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