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바르게살기 서구협의회 헌혈문화확산 캠페인 실시
인천서구, 바르게살기 서구협의회 헌혈문화확산 캠페인 실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07.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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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나누는 헌혈, 가장 큰 사랑입니다
바르게살기 서구협의회 헌혈문화확산 캠페인. 사진제공=서구청

(인천=김정호기자)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헌혈 운동 확산을 위해 헌혈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을 나누는 헌혈, 가장 큰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임원진 및 각 동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 마실거리, 소방서사거리 등 심곡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장맛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회원들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안전거리 지키기 홍보와 마스크 배부 행사도 함께 진행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을 보탰다.

박양범 서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혈액 수급이 점점 감소하는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숙 여성회장은 “올해 6월 22일부터 한 달간 헌혈 동참 홍보 활동을 진행해 헌혈증서 육십여 장을 모집할 수 있었다. 이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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