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지역작가와 함께 ‘나는 동두천지역작가입니다’ 강연 개최
동두천시립도서관, 지역작가와 함께 ‘나는 동두천지역작가입니다’ 강연 개최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1.08.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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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작가 곽동우, 이강석, 김백상 작가 초청 강연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나는 동두천지역작가입니다’강연을 개최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이에 앞서 지난 5~7월, 3개월에 걸쳐 지역작가 도서전시회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연계하여‘나는 동두천지역작가입니다’라는 주제로 3명의 지역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초청작가로는 곽동우, 이강석, 김백상 작가가 참여한다. 

곽동우 작가는 「건강인문학」(2020년),「탄탄한 독서력」(2016),「독서혁명」(2011) 등을 집필한 저자로, 현재 독서전략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건강 인문학”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이강석 작가는 「특허받은 영어 학습법」(2006), 「초등 특허 받은 영어 학습법」(2009), 「영단어 외우지 말고 상상하라!」(2007), 「컨추리보이 영단어」(1999),「내 운명을 바꾼 한글자」(2017)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한권의 책, 하나의 문장도 길다”라는 주제로 한 문장 안에도 깃들어 있는 삶의 지혜를 나누게 된다.

끝으로 김백상 작가는 2019년에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 및 제5회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로 주요 저서로는 「에셔의 손」(2018),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작품집」(2021)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더욱 우리 삶에 가까워진 과학의 하나로 SF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오는 8월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로 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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