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마음건강 챙기기 ‘마음단단’ 2회차 운영
인천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마음건강 챙기기 ‘마음단단’ 2회차 운영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9.07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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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상록구청 등 기관협업 사례
인천병무지청 전경

(인천=김정호기자)인천병무지청(청장 최구기)은 9월 6일부터 2주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안산시 상록·단원구청과 협업하여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성실복무 지원 프로그램 ‘마음단단’2회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단단’ 프로그램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치료 전문강사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지표) 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토대로 긍정적 자기이해와 강점 찾기, 회복 탄력성 도모,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정은 안산시 상록·단원구청 등에서 복무하는 2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하여 4회에 걸쳐 총 8시간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줌(Zoom) 영상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한다.

지난 7월 20일부터 2주간 안산시청 등에 복무하는 1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한 1회차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정적인 자세와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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