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확립 갬페인도 함께 펼쳐
[강화=김익수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4일 강화군문예회관에서 ‘인천사랑 실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군수, 임인관 회장 및 새마을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국화리저수지 주변 5km 코스를 걸으며 인천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임인관 회장은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은 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나온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주민과 바르게살기운동 단체가 함께 어울려 걷기운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걷기운동의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도 극복하고 군민들의 건강도 증진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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