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식품 창원공장,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기여 공로 인정받아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 2018년부터 3,512tCO2-eq 절감, 지난 5년 간 평균 7.5%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 등 높이 평가
- 2018년부터 3,512tCO2-eq 절감, 지난 5년 간 평균 7.5%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 등 높이 평가
[경인매일=김준영기자] 동서식품이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서식품은 동서식품 창원공장이 8일 서울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의 기후위기 대응 및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을 위해 온실가스감축 기반 조성 등에 기여도가 큰 개인 또는 단체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동서식품 창원공장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512tCO2-eq(이산화탄소 환산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지난 5년 간 평균 7.5%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동서식품 창원공장 원동한 공장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적극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2018년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에너지 절감 우수사업장 인증제도에서 '에너지 챔피언 사업장'으로 선정되고,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에너지 감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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