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허규범]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24일 “지난 22일 김포시 내 농업체험교육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으로 올해 양 기관이 협력해서 추진한「눈이 반짝! 몸이 튼튼! 2022년 김포시 블루베리 꿈나무 그림 공모전」사업을 시작으로 김포시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간 연계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양한 농업체험교육, 어린이 급식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관계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 체험교육 발전, 식생활 개선 활동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 협력 △어린이 대상 방문 및 집합교육 공동운영 △공동사업 및 공동행사 개최 등 기타 양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황창하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김포시의 농업발전과 더불어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길만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농업체험교육 활동을 통한 농촌 사랑과 어린이 급식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